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학생팀,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석∙박사과정생들로 구성된 ‘Team UNBC’팀이 지난 11월 29일(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비즈니스 모델(BM)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김인형(박사 2년), 김예은(석사 2년), 이영훈(석사 1년), 이재숙(석사졸업), 이정순(박사 1년), 임정현(석사 2년), 정현진(석사 2년), 함지호(석박사통합 2년)로 구성된 Team UNBC팀이 ‘생활소음 저감장치 QuietQube’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대학원생 공공기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소음의 정도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대에 가정과 사무실에서 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비용 또한 사회적 비용도 증가되는 추세이며 특히 생활소음이 해결이 어려운 Unmet 니즈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SW 기술과 HW를 활용하는 QuietQube(QQ) 비즈니스 모델(BM)을 제시하며, NTB 등록 기술인 인공지능 신경망을 이용한 고해상도 음원지도 취득 및 분석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안했다.
Team UNBC 팀장인 김인형씨는 “대학원 재학 중 뜻깊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팀원들과 지도해준 이병주 겸임교수님과 김지대 센터장님을 비롯한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이전∙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과 산∙학∙연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격차를 위한 혁신, 기술사업화로 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모델(BM)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딥러닝, 3D, 트랜스포머 기반 생성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관련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기술은행(NTB)의 공공기술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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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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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산업 김수일 대표와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 후배 위한 장학기금 기탁
김수일 ㈜청수산업 대표와 맹승진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가 12월 4일(월) 오후 2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각 1천만원씩 기탁했다.
지역건설공학과 동문이기도 한 김수일 ㈜청수산업 대표(87학번)와 맹승진 교수(86학번)는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동문으로서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신 두 분 덕분에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수일 대표(87학번)와 맹승진 교수(86학번)는 우리 대학 지역건설공학과 선후배 사이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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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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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실전문제 연구단,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다수 수상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단(CBNU Megacity X-Corps)이 지난 11월 28일(화) 대전 DCC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X-Corps+ Festival)”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4개 대학 4개 분야 78개 연구팀이 참가해 성과를 뽐냈다.
이에 충북대·한남대·순천향대가 연합한 NOVA23 팀(팀장 장자만 한남대 기계공학과 석사 1년, 팀원 오병헌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4학년, 소정현, 이승현, 오석진, 최우혁 한남대 기계공학과 4학년, 김정교 순천향대 기계공학과 3학년, 지도교수 황철호 한남대 기계공학과)이‘중대구경 파이프 내·외면 연마가공기 개발’을 연구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북대·순천향대가 연합한 DLMJ 팀(팀장 김태균 충북대 기계공학과 석사 1년, 팀원 이지홍, 최문정 충북대 기계공학부 4학년, 천우진, 이금형 충북대 기계공학부 3학년, 안원태 순천향대 화학과 4학년, 지도교수 김건휘 충북대 기계공학부)이‘적층제조 기반 마이크로/나노 구조 복합 계측 장비 개발’을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금상)을 수상했으며, 충북대·한남대가 연합한 나구재 팀(팀장 우서진 충북대 재료공학전공 석사과정 1년, 팀원 김민서, 김예찬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3학년, 이상현, 박유신 한남대 신소재공학과 3학년, 지도교수 이동주 충북대 신소재공학과)이‘폐초경 슬러지로부터의 고품위 코발트 회수 및 이를 활용한 이차전지 전극 소재 제조’를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Beyond the net팀, C&A CEL팀, SmartNetDB팀, 바이오홍삼박팀 등이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동주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단장은“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여 대학생 실전문제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 지원사업으로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 문제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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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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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교수들, ‘제2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우리 대학 교수들이 지난 11월 27일(월) ‘AFTER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의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에서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수의학과 강병택 교수는 충북대 동물병원에서 임상교수로 근무하면서 반려동물의 난치성 질병인 아토피 및 뇌질환의 진단 및 치료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85편의 국제논문(IF 상위 10% 이내 16편)을 발표했다. 아울러, 다수의 반려동물 질병 관련 국책과제를 비롯하여 국내 기업들과 반려동물 의약(외)품 공동개발 및 품목허가 관련 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5건 및 상용화 2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고양이 난치성 갑상선 질환 진단·치료용 동물용 의약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중이다.
강병택 교수는 “실험실적 수준에서 끝나는 연구가 아닌 실제 동물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실용성 있는 진료기술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동물용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상용화로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미생물학과 김양훈 교수는 앱타머(Aptamer) 전문가로 다양한 환경 내의 유해 물질 및 질병 진단용 앱타머 바이오센서 개발과 앱타머 3차원 상호작용 및 결합구조 분석을 통한 정밀표적 앱타머치료제 개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생물분자소재 개발을 통한 유해 토양선충 검출 및 전주기 제어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향후 친환경 살선충제 개발을 통해 선충에 의해 유발되는 농식품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유독 화학제 대체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함으로써 친환경 농식품사업 시장 성장 기여 등 다양한 농림식품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특히 6년 만에 대면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행사 주제는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이며 개막식 직후 진행된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및 국민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포상 및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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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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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대학, 제5회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공모전’ 시상식 개최
생활과학대학이 11월 27일(월) 오후 6시 충북대 N20-1동 215호에서 ‘제5회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공모전’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2023년에는 ‘충청북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K-culture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충북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과학 전 분야에 걸친 문화/예술/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을 카드뉴스 또는 숏폼으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전통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열정걸스팀(영어영문학과 3학년 유은우, 김민지)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충북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저트 푸드 레시피, 청주 지역 관광지 발굴, 여행 코스 제안, 지역 산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수상은 ▲최우수상 먼맛귀팀(식품영양학과 3학년 안성아,송다인,정수민,이윤서), 문화예술팀(경영정보학과 2학년 안하은, 강수경) ▲우수상 신수현(국제경영학과 4학년), 이예진(소비자학과 1학년), 충북의 자랑팀(조연우 소비자학과 1학년, 최지수 국제경영학과 1학년) ▲장려상 라온하제팀(러시아언어문화학과 3학년 이수경, 유나영), 문경지(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조유리(환경공학과 4학년), 김태진(목재종이과학과 4학년) 학생이 선정되어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 진행을 홍보하고 해결 방안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충북대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가 뽑은 BEST Solution’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230명 이상이 공모전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대상 예상작에 투표하며 솔루션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여 선정된 수상 작품들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생활과학대학 국립대학 육성사업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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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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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대 학생들, ‘충북ICT 성과발표회’서 다수 수상
전자정보대학 학생들이 11월 24일(금) 충북 ICT산업협회에서 개최된 “2023 제2회 충북ICT 성과발표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ICT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충북지역 기업 우수 전시품 전시와 더불어 지역대학 출품작 및 제10회 전국ICT융합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됐다.
‘지역대학 출품작’ 부문에서는 수화번역 웹을 제출한 만땅 팀(권순규, 정세연, 민선홍 소프트웨어학부 4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용자 음역대 기반 노래방 음원 추천 시스템을 주제로 한 라벤더 팀(김성욱, 배재원, 이우창 소프트웨어학부 3학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10회 전국 ICT 융합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운전자 상태 인식 및 졸음운전 예방용 스마트 핸들을 제출한 DDD 팀(김단희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이동장치를 활용한 노후 위험요소 탐지시스템을 제출한 샘마루 팀(조민재, 고영민, 최동진 소프트웨어학부 3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역대학 출품작’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순규(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작품은 청각장애우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지원하고, 더 나은 의사소통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은 “지역대학의 출품작들이 작년에 비해 매우 우수하고, 프로젝트 주제도 소외계층지원 등 사회 기여와 관련된 내용이 많아 무척 고무적이다. 학생들이 충청북도를 더욱 발전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협회 참여기업들은 산학협력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 열심히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학생들이 기본에 충실하며 SW 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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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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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이기형 교수, ‘11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
우리 대학은 2023년 11월의 '이달의 연구자'로 의과대학 의학과 이기형 교수를 선정했다.
이기형 교수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주관하는‘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s)’임상 의학(Clinical Medicine) 분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는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s)’를 뽑는다. 기준은 21개 분야별 지난 10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이고, 선정자는 전 세계 연구자의 0.1%(전 세계 연구자 21개 분야 중 6,849명 선정·한국 연구자는 11개 분야에서 65명 선정)수준에 해당된다.
클래리베이트 관계자는 “올해 연구 무결성(Integrity)에 대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대한 평가 및 선정 과정에 새로운 방법이 적용됐다”며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소속 분석가들은 지난 10년간의 고인용 논문을 검토해 예비 후보자 목록을 작성하고, 이후 강화된 질적 기준과 지표를 적용해 제외해야 할 출판물을 식별했다”고 설명했다.
이기형 교수는 “최근 의과학 분야에서 폐암에 대한 면역치료나 표적치료와 같은 혁신치료법 개발이 주 연구테마를 이루고 있어, 충북대학교병원이 주요 신약개발 임상연구에 많이 참여한 결과로 본다. 우리나라의 임상연구가 주로 수도권의 대형병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역국립대학들도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선정 소감으로는 “제 개인적인 성과라기보다는 임상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북대학교병원과 혈액종양학 교수들과 의료진, 그리고 연구간호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과거와 달리 지역 환자들의 임상연구에 대한 인식 수준이 대단히 높아졌고 참여 의지가 높아진 만큼 무엇보다도 연구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이달의 연구자를 매월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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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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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엘리나씨, 202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의학과 엘리나(K. C. ELINA, 박사수료, 지도교수 박영석)씨가 지난 11월 6일(월)부터 11월 8일(수)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3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ICKSMCB)’에서 KSMCB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에 선정됐다.
엘리나씨는 광유전학적으로 삼차신경절의 자체를 신경조절하여 난치성통증의 일종인 삼차신경통의 통증 완화 새 기전을 밝히고 이를 발표하여 젊은 연구자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Optogenetic inhibition of the trigeminal ganglion offers pain relief in a trigeminal neuralgia rat model’라는 제목으로 난치성 신경통증의 일환인 삼차신경통(TN) 신경회로 중 삼차신경절(TG)에서 자체가 치료의 타깃이 될 수 있고 광유전학적 신경조절로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을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충북대 Brain Korea 21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엘리나씨는 네팔 국적의 수의사 출신 연구자로 우리 대학 의대에서 신경의학분야 석·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 졸업 심사 중이며 오는 2024년부터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는 1989년 창립된 우리나라 생명과학계 대표 학회로 정회원 5,500명, 학생회원 10,700명을 포함 18,000명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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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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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학과 학생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우수논문발표상 다수 수상
주거환경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17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23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3팀이 참가해 2팀이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상을 받은 팀은 김해람, 신서연, 김주은, 김수정, 김슬기 팀(이상 3학년, 지도교수 최윤정)의 ‘공항 근처 단독주택의 그린리모델링 계획안 : 에너지성능 및 차음성능 개선방안’과 이주온, 진선아, 홍태희(이상 주거환경학과 3학년)과 임예림, 이미주(이상 복수전공 4학년, 지도교수 최윤정) 팀의 ‘도시교외 전원주택의 열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계획안’이다. 이들 연구는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위해 기존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강화하고 건강성도 향상시키는 그린리모델링 계획 연구다.
지도교수인 최윤정 그린리모델링 소단위전공 주관교수는 “실제 거주 중인 주택을 사례로 현장조사와 거주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선요소를 도출하고 자재 및 제품을 선정하여 ECO2 에너지분석 프로그램으로 개선전후의 에너지소요량을 분석하여 그린리모델링 계획안을 완성하는 과제를 진행했으며, 이는 그린리모델링 지식 함양, 산업체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학과의 그린리모델링 소단위전공은 국립대학육성사업 CBNU 혁신학과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학술발표대회 참가도 지원 받았으며, 오는 2024학년도부터는 소단위전공을 신설하고 이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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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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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부 정지훈 교수, 국제의학생명공학회 올해의 Best Paper Award 수상
소프트웨어학부 정지훈 교수가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산하인 ‘의학생명공학회(EMBS, Engineering in Medicine & Biology Society)’에서 선정하는 ‘Best Paper Award 2nd Place’를 수상했다.
정지훈 교수 연구팀은 ‘Brain-Controlled Robotic Arm System Based on Multi-Directional CNN-BiLSTM Network Using EEG Signals(뇌 신호를 활용하여 심층 운동신경학 모델을 기반한 뇌-제어 로봇팔 시스템 개발)’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최근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Brain-Machine Interface, BMI)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용 기술을 구현한 연구다.
이번 연구에서 3차원의 실제 환경에서 다방향의 팔 움직임에 관한 직관적인 상지 동작 상상 디코딩을 기반하여 인간과 로봇팔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BMI 기술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실제 팔 움직임과 동작만을 상상할 때의 뇌전도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실험 패러다임을 직접 설계하고, 직관적인 상지 동작 상상을 뇌 신호로 디코딩하기 위하여 다방향 심층 신경운동학 학습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차원의 업무 시나리오를 수행할 수 있는 뇌-제어 로봇팔 시스템을 고안했고,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실시간 BMI 성능을 달성했다. 따라서 실제 환경에서 생각만으로 직관적인 로봇팔 제어의 실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이 연구는 소프트웨어학부 정지훈 교수가 1저자로 참여했고, 고려대 이성환 교수가 연구 책임자, 김동주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으며, 의학생명공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JCR-Impact Factor: 4.9, Rehabilitation 분야 IF 상위 5.8% (68개 중 4위))에 지난 2020년 3월에 게재됐다.
‘Best Paper Award’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학생명공학회(IEEE EMBS)에 소속된 학술저널 중 연구의 혁신성, 의학생명공학분야 발전 공헌도, 논문 피인용지수 등을 고려해 당해 가장 우수한 연구 논문을 선정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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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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