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이기형 교수, 2년 연속 세계적 연구자 선정 쾌거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기형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기형 교수는 폐암 치료의 권위자로 관련된 많은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인 오시머티닙의 임상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기형 교수는 “이번 선정은 지원해준 환자분들과 도움을 준 충북대, 충북대병원의 교직원 여러분 모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섭 총장은 “의과대학 이기형 교수의 수상은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라며 “글로컬 대학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21개 분야별 지난 10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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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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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강지원씨, 2023 한국유기합성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화학과 강지원(석사과정 1년, 지도교수 김민)씨가 지난 11월 15일(수)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2023 제28회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벤조옥사졸 합성을 위한 금속-유기 골격체로의 템포 라디칼의 도입(TEMPO Radical-immobilization on Metal-Organic Frameworks for Benzoxazole Synthesis)’ 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강지원씨는 화학과 이종현(석박사통합과정 3년) 및 이대연(석사과정 2년)씨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는 최근 유기 반응 및 촉매 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 기반 촉매 개발 연구의 확장된 내용으로, 라디칼 종이 도입된 금속-유기 골격체를 다양하게 합성하고, 이를 벤조옥사졸 합성 반응에 응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두 단계 반응을 통해 알코올로부터 벤조옥사졸을 형성하는 연속 반응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국유기합성학회는 다양한 분자 합성을 위해 유기합성을 연구의 도구로 활용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화학뿐 아니라 생물학, 의학, 약학, 농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환경공학 등의 관련 분야의 학계, 산업계,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며, SCIE급 학술지인 Asi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지를 공식학술지로 발행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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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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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2023년도 한국경영과학회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 수상
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가 지난 11월 10일(금)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3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을 받았다.
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는 온라인을 통한 사람들의 행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수립 및 적용에 대한 연구들을 주로 수행하고 있어 이 상을 받았다.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은 차동완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장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으로 국내외 경영과학 분야에서 산학연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중 만 40세 이하의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한국경영과학회는 1976년 창립돼 우리나라 과학적 경영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전통적인 경영과학 분야 외에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빅테이터/AI, 금융공학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브레인과 같은 연구와 더불어 의료, 국방, 항공, 철도, 통신 등의 제반 산업으로 응용의 지평과 역할을 확대하면서 융합과 통섭의 학제간 연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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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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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한선우씨, 2023년 한국연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기계공학과 한선우(석사 2년, 지도교수 안규복)씨가 지난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토)까지 휘닉스 제주에서 열린 ‘2023년 한국연소학회 제6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선우씨는 “가스터빈 연소기에서 스윌 수와 연소실 길이에 따른 연소불안정 특성”에 대한 주제로 한국연소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했으며, 연소공학분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2023년도 한국연소학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연소실 길이의 가스터빈에서 당량비 조건을 변경해 가며 연소 실험을 통해 연소불안정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 주파수 분석과 OSCILOS 코드를 통한 음향 경계 해석을 통해 발생한 연소불안정이 두 가지 종방향 공진주파수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서 같은 공급 조건과 연소기 형상에서 스월러의 스월 수를 변경하며 연소 실험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연소불안정이 스월러의 스월 수에 따라 사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한국연소학회는 연소공학에 관련된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공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술대회 개최, 전문 학술지의 발간 그리고 국제 연소학회 등과의 학문 교류, 연소 분야의 조사 및 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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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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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서현영씨, 2023 한국세라믹학회서 포스터 스피치 최우수상과 우수포스터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서현영(석사 2년, 지도교수 조병진)씨가 지난 10월 18일(수)부터 10월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CerS 포스터 스피치 최우수상’과 ‘KCerS 우수포스터상’을 동시 수상했다.
서현영씨는 ‘2차원 전극/반도체 경계면의 매끄러운 접합을 활용한 포토디텍터의 높은 광반응성 발현 연구(High-photoresponsive photodetector with seamless edge-to-edge connected 2D metal and semiconductor junctions)’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2차원 전이금속 계열인 금속성 NbS2와 반도체성 MoS2의 에지 부분을 매끄럽게 접합하면 빛의 흡수 및 광전하들의 수송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궁극적으로 이는 포토디텍터의 광반응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이번 세라믹 학술대회는 나노 융합 세라믹스를 포함한 9개의 일반 세션, 첨단반도체 소재와 패키징 기술을 포함한 5개의 국가전략기술·초격차 미래산업소재 세션과 24개의 특별 심포지엄 및 13개 연구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997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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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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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과학과협동과정 손병길씨, 2023추계 한국목재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문화재과학과협동과정 손병길씨가 지난 10월 26일(목)부터 10월 27일(금)까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추계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손병길씨는 ‘부여 쌍북리 출토 목재의 수종분석 및 연대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목재의 수종 분석을 통해 과거 사용된 주요 수종 및 유적 인근 식생의 추정, 연륜연대분석 및 방사성탄소연대분석 등의 연대분석을 통해 해당 유물의 시대적 가치평가 및 유적의 형성시기에 관한 과학적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손병길씨는 “한국목재공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연구 및 논문지도에 항상 큰 도움 주신 서정욱 교수님과 나이테연구센터 연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연구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목재공학회는 목재해부(조직), 목구조, 목재가공, 목재화학 등 목재과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루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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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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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박유세 교수, 10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
우리 대학은 10월의 '이달의 연구자' 로 신소재공학과 박유세 교수를 선정했다.
박유세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5.1,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3.2%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Effect of intrinsic and extrinsic activity of electrocatalysts on anion 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zer(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효율 향상을 위한 전기화학 촉매의 질적 향상 및 양적 향상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유세 교수는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활성 전기화학 촉매 설계 방향을 제안했다. 전기화학 촉매의 화학 조성과 표면 형상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촉매의 질적 및 양적 향상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리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전기화학 촉매의 활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Journal Citation Reports(JCR)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5 이상 또는 JCR IF 상위 10% 이내의 논문을 5편 게재하는 등 지난 2020년 이후 임용 교원 내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10월 ‘이달의 연구자’에 선정됐다.
박유세 교수는 “전기화학 촉매는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 소재로써 고활성 전기화학 촉매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본 연구는 앞으로의 촉매 개발 연구에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본 연구의 공동 연구진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최승목 박사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혁모 교수 연구팀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욱 가치 있는 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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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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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 한찬훈 교수, 2023년도 한국음향학회 에밀레대상 수상
건축공학과 한찬훈 교수가 지난 11월 1일(수)부터 11월 3일(금)까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3 한국음향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에밀레대상을 받았다.
한찬훈 교수는 아태지역국제음향학회(WESPAC) 회장과 국제음향학회(ICA) 학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음향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에밀레대상은 음향학분야의 최고상으로 제정된 이후 30여 년간 총 10명이 수상했으며, 한찬훈 교수는 건축부분에서는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한편, 한국음향학회는 1981년 창립되어 현재 3,000여 명의 학계 및 산업체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음성 처리 연구회를 비롯 음향신호처리 연구회, 음향통신기술 연구회, 전기음향 연구회, 심리 및 음악음향 연구회, 뉴미디어 연구회, 수중음향 연구회, 물리음향 및 광음향 연구회, 초음파 연구회, 건축음향 연구회, 구조음향 연구회, 언어 및 실험 음성 연구회의 12개 학술 연구회를 구성하여 각기 속한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한찬훈 교수는 2014년 제 23대 한국음향학회 회장을 엮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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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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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현태씨, 2023 국제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Best Paper Award 논문상
신소재공학과 김현태(석사2년, 지도교수 윤정원)씨가 제21회 국제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ICAE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Best Paper Award 논문상을 수상했다.
▲ 지난 10월 25일(수)부터 10월 27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21회 국제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정기학술대회(The 21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Microelectronics and Packaging, ISMP)에서 Best Paper Award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현태씨는 ‘Microstructures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TiC nanoparticles doped Sn58Bi solder joints(타이타늄카바이드 나노분말이 첨가된 주석-비스무스 솔더 접합부의 미세구조 및 기계적 특성)’ 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통해 저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주석-비스무스 합금에 타이타늄카바이드 나노분말을 첨가하여 미세구조 및 기계적 특성을 개선한 연구 논문 결과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한편, 이 연구는 반도체 패키징 접합 소재 및 접합 공정 개발과 관련된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반도체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지난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국제전기전자재료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 ICAE)’에서 Best Poster Award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현태씨는 ‘Effects of MoS2 and TiC Nanoparticle Addition on the Microstructures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Sn-Bi solder joints(주석-비스무스 솔더 접합부의 미세구조 및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이황화몰리브덴과 타이타늄카바이드 나노분말 첨가의 효과)’ 라는 제목의 연구를 통해 저온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주석-비스무스 합금의 미세 구조 및 기계적 특성을 크게 개선한 연구 논문 결과를 발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반도체 패키징 접합 소재 및 접합 공정 개발과 관련된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반도체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편, ICAE 국제학회는 차세대 전기전자재료부터 소자기술 분야까지 모든 전기전자재료를 총망라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지난 2011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9개국에서 참가하여 총 1,16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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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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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최경철 교수, 한국독성학회 회장 추대
수의과대학 최경철 교수가 지난 10월 30일(월)에서 11월 1일(수)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된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최경철 교수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 1,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는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해 안전성 및 독성 분야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본 학회를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최경철 교수는 “최근 환경 화학물질,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반전인 생활 환경 안전성 및 독성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한국독성학회장으로서 안전성 및 독성 이슈에 대해 학술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국가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최근 한국독성학회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Toxicological Research”는 SCI(E)에 정식 등재되어 안전성 및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로서 더욱 발돋음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된 추계국제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독성 과학”이라는 주제로 미국독성학회 회장인 Dr. Ashiner, 미국 밴더빌트대학 Dr. Guengerich 및 미국 프레드휴치슨암연구소 Dr. Kensler를 초청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일본 및 중국 독성학자 등이 참여해 여러 주제의 심포지움, 우수독성학자 수상자의 관련 특강 등 3일간 성대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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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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